반포 대형 단지 84㎡ 실거래가, 2년치를 한 표에 놓고 보기
평형·층·향에 따라 같은 단지 안에서도 가격이 갈립니다. 반포 지역 대형 단지의 84㎡ 실거래를 분기별로 정리해, 호가가 아닌 계약 체결가로 흐름을 확인합니다.

참고 이 글은 사이트 구축용 샘플 글입니다. 단지명과 아래 숫자는 표·본문 스타일을 확인하기 위한 예시이며 실제 거래 자료가 아닙니다. 실제 데이터로 교체한 뒤 발행하세요.
단지 이야기를 할 때 가장 많이 인용되는 숫자는 "얼마에 나왔다"입니다. 하지만 호가는 파는 사람의 희망이고, 실거래가는 사는 사람이 실제로 동의한 금액입니다. 둘 사이의 간격이 시장 상황을 말해줍니다.
이번에는 반포 지역 대형 단지 한 곳의 전용 84㎡ 거래만 뽑아 2년치를 정리했습니다. 한 평형만 보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평형을 섞으면 평균이 아무 의미가 없어지기 때문입니다.
분기별 실거래 요약
| 분기 | 거래 건수 | 최저가(억원) | 최고가(억원) | 중위가(억원) |
|---|---|---|---|---|
| 2024 3Q | 7 | 38.5 | 43.0 | 40.2 |
| 2024 4Q | 4 | 37.8 | 41.5 | 39.6 |
| 2025 1Q | 3 | 38.0 | 40.8 | 39.4 |
| 2025 2Q | 9 | 39.5 | 45.2 | 42.1 |
| 2025 3Q | 12 | 41.0 | 47.8 | 44.3 |
| 2025 4Q | 8 | 42.5 | 48.0 | 45.1 |
| 2026 1Q | 6 | 43.0 | 49.5 | 46.2 |
| 2026 2Q | 11 | 44.2 | 52.0 | 47.8 |
최저가와 최고가의 간격을 먼저 보시기 바랍니다. 2024년 3분기에는 4.5억 원이던 차이가 2026년 2분기에는 7.8억 원까지 벌어졌습니다. 같은 단지, 같은 평형인데도 그렇습니다.
거래량 자체도 2025년 2분기를 기점으로 확실히 늘었습니다. 앞선 거래량 글에서 본 서울 전체 흐름과 방향이 비슷합니다.
같은 평형인데 왜 8억이 벌어지나
가격 차이를 만드는 요인은 대체로 정해져 있습니다.
| 요인 | 대략적인 가격 영향 | 비고 |
|---|---|---|
| 층수 | 저층 대비 고층 +8~15% | 1~3층은 할인 폭이 큼 |
| 향 | 남향 대비 북향 -5~8% | 판상형에서 차이가 더 큼 |
| 조망 | 한강 조망 +10~20% | 동·라인에 따라 갈림 |
| 수리 상태 | 올수리 +1~2억 | 실내 컨디션 |
| 동 위치 | 단지 내 위치 ±3~5% | 도로변·초등학교 접근성 |
이 요인들이 겹치면 차이는 단순 합산 이상으로 벌어집니다. 저층 + 북향 + 미수리 매물과 고층 + 남향 + 한강 조망 + 올수리 매물은, 서류상 같은 84㎡여도 사실상 다른 상품입니다.
그래서 "이 단지 84가 52억"이라는 문장은 정보가 거의 없습니다. 어떤 층, 어떤 향, 어떤 동인지가 빠져 있기 때문입니다.
평균이 아니라 중위값을 보는 이유
위 표에서 평균가 대신 중위가를 쓴 건 의도적입니다. 분기당 거래가 3~12건에 불과한데, 이 정도 표본에서는 특이 거래 한 건이 평균을 통째로 끌어올립니다.
예를 들어 2026년 2분기에 52.0억 거래가 한 건 있었지만, 중위값은 47.8억입니다. 실제로 그 분기에 거래된 물건의 절반은 47.8억 아래에서 계약됐다는 뜻입니다.
거래가 적은 단지일수록 이 차이는 커집니다.
확인해야 할 것들
- 직거래 여부: 가족 간 거래는 시세와 무관한 금액으로 신고되기도 합니다.
- 계약일과 신고일: 표에 잡히는 시점은 신고일 기준일 수 있습니다. 계약일 기준으로 다시 보면 흐름이 한두 달 당겨집니다.
- 해제 거래: 신고 후 취소된 건이 통계에 남아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 동일 물건 재거래: 짧은 기간 안에 같은 호실이 두 번 거래되면 둘 중 하나는 사정이 있는 거래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정리하면, 단지 단위 실거래가는 평형을 고정하고, 중위값으로 보고, 층·향 정보를 함께 확인해야 의미가 생깁니다. 숫자 하나만 떼어내면 거의 항상 오해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