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상반기 서울 아파트 거래량, 숫자로 확인하기
체감과 실제 거래량은 다를 때가 많습니다. 2026년 상반기 서울 아파트 매매 거래량을 월별·자치구별로 정리하고, 거래량이 가격을 어떻게 앞서는지 살펴봅니다.

참고 이 글은 사이트 구축용 샘플 글입니다. 아래 표의 숫자는 화면과 표 스타일을 확인하기 위한 예시 값이며, 실제 통계가 아닙니다. 실제 데이터로 교체한 뒤 발행하세요.
부동산 기사에서 가장 자주 보는 표현이 "거래가 살아나고 있다"입니다. 그런데 이 말은 기준을 안 밝히면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전월 대비인지, 전년 동월 대비인지, 아니면 5년 평균 대비인지에 따라 같은 숫자가 회복으로도 침체로도 읽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번 글에서는 해석을 빼고 숫자만 먼저 늘어놓았습니다.
월별 거래량
서울 아파트 매매 신고 건수를 월별로 정리한 표입니다. 실거래가 신고는 계약일로부터 30일 이내에 하게 되어 있어, 최근 1~2개월치는 나중에 늘어납니다.
| 월 | 거래량(건) | 전월 대비 | 전년 동월 대비 | 5년 평균 대비 |
|---|---|---|---|---|
| 1월 | 2,140 | -18.3% | +12.4% | -31.2% |
| 2월 | 2,880 | +34.6% | +20.1% | -24.8% |
| 3월 | 3,610 | +25.3% | +8.7% | -19.5% |
| 4월 | 4,020 | +11.4% | +2.2% | -14.1% |
| 5월 | 3,750 | -6.7% | -5.9% | -18.0% |
| 6월 | 3,180 | -15.2% | -11.3% | -26.4% |
상반기 합계는 19,580건입니다. 전년 동기보다는 늘었지만, 5년 평균과 비교하면 여전히 20% 넘게 적습니다. "회복"과 "정상"은 다른 말이라는 게 이 표의 요점입니다.
4월을 정점으로 5월·6월 거래가 연달아 줄어든 흐름도 눈여겨볼 만합니다.
자치구별 편차
전체 숫자만 보면 서울이 하나의 시장처럼 보이지만, 구별로 뜯어보면 방향이 다릅니다.
| 자치구 | 상반기 거래량(건) | 전년 동기 대비 | 평균 거래가(억원) |
|---|---|---|---|
| 송파구 | 1,480 | +24.1% | 18.2 |
| 강남구 | 1,120 | +19.6% | 27.4 |
| 서초구 | 980 | +15.2% | 29.1 |
| 노원구 | 1,640 | -8.4% | 6.8 |
| 도봉구 | 890 | -12.7% | 5.9 |
| 강북구 | 610 | -14.2% | 6.1 |
강남 3구는 거래가 늘고, 노도강은 줄었습니다. 서울 전체 거래량이 늘었다는 문장 하나로는 절대 잡히지 않는 차이입니다.
거래량은 가격보다 먼저 움직인다
가격 지수는 후행 지표에 가깝습니다. 실제로 계약이 체결되고, 신고되고, 통계에 반영되기까지 시차가 있기 때문입니다. 반면 거래량은 시장 참여자가 지금 움직이고 있는지를 비교적 빨리 보여줍니다.
경험적으로는 이런 순서로 나타납니다.
- 매물이 줄어든다 (호가를 거두는 단계)
- 거래량이 늘어난다 (실제 계약이 붙는 단계)
- 실거래가 지수가 오른다 (통계에 반영되는 단계)
그래서 거래량이 두세 달 연속 줄어드는 구간은, 가격 지표가 아직 버티고 있더라도 눈여겨볼 필요가 있습니다.
이 숫자를 볼 때 주의할 점
- 신고 지연: 최근 달 수치는 확정치가 아닙니다. 한 달쯤 지나서 다시 확인해야 합니다.
- 거래 해제: 등록됐다가 취소되는 거래가 있습니다. 특히 신고가 거래에서 종종 나옵니다.
- 표본 문제: 거래가 적은 구에서는 몇 건의 특이 거래가 평균을 크게 흔듭니다.
다음 글에서는 개별 단지 하나를 골라, 이 거래량 흐름이 단지 단위에서는 어떻게 나타나는지 확인해 보겠습니다.